2012년 사망원인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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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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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042-481-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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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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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7373
- 2012년 총사망자수 26만7천명, 조사망률(인구 10만명당) 530.8명으로 전년대비 각각 3.8%, 3.3% 증가 -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총사망자수는 26만7천221명, 전년대비 9,825명(3.8%)이 증가하여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구 10만명당 사망자수를 의미하는 조사망률은 530.8명으로 전년대비 3.3% 증가했다. 남녀 모두 대부분의 연령층(10세 구간별)에서 전년대비 사망률이 감소했다.
한국인의 3대 사망원인은 암,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으로 총 사망자의 47.1%를 차지했다. 전년대비 심장 질환의 순위(3위→2위)가 상승하고, 뇌혈관 질환의 순위(2위→3위)가 하락했다. 전년에 비해 폐렴(19.3%)과 심장 질환(5.5%)의 사망률이 늘고, 고의적 자해(자살)(-11.4%) 및 위암(-4.3%)의 사망률은 감소했다.
출생 후 1년 이내에 사망한 영아사망자는 2012년에 1,405명, 영아사망률은 출생아 천명당 2.9명으로 전년대비 감소했다.
지역간 비교를 위해 연령구조 변화를 2005년 기준으로 표준화한 2012년 시도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서울(339.7명), 경기(376.7명), 대전(382.0명) 순으로 낮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