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단념자 통계 37만여명차이' 보도관련 해명자료(한국일보 2월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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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빈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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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고용통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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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042-481-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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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201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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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5992
[언론보도 내용]
□ 2월 1일 한국일보의 “구직단념자 통계 37만여명 차이” 제하의 기사에서,
○ 지난 1월 19일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구직단념자”를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의사와 능력이 있는 모든 사람”으로 정의할 경우
구직단념자는 58만2천명으로 추산된다고 보도
[설명내용]
□ 통계청에서는 국제노동기구(ILO)에서 권고하는 국제기준에 따라 국제적으로 비교 가능한
고용통계를 작성 공표하고 있음
○ 구직단념자의 경우 국제적인 통일된 기준은 없으나, 미국에서도 우리나라와 같은 기준을
사용하고 있음
* 구직단념자는 비경제활동인구(쉬었음, 취업준비자 포함) 중 취업의사와 능력은 있으나,
노동시장적 사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자 중 1년내 구직경험이 있었던 사람으로서
미국과 동일한 개념을 사용하고 있음
□ 통계청에서 구직단념자를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의사와 능력이 있고, 지난 1년간
구직경험이 있으며,노동시장적 사유로 지난 4주간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사람”으로 정의한 것은
* 전공, 경력에 맞는 일거리가 없을 것 같아서, 원하는 임금수준 및 근로조건에 맞는
일거리가 없을 것 같아서, 교육 기술 경험이 부족해서 등
○ 구직활동을 하지 않아 현재 실업자는 아니지만, 향후 노동시장에 편입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함임
○ 그러나 이러한 조건이 없다면 노인, 주부 등 일시적인 사유로 구직활동을 했다가 연로, 육아,
가사, 가족간병 등 개인적인 이유로 구직활동을 그만 둔 사람까지 모두 구직단념자로
파악하게 되어 실제 구직단념자를 파악하는 목적에서 벗어나게 됨
○ “취업무관심자” 또한 연구자가 임의로 집계하여 사용한 것으로, 공식적으로 통용되는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 공식통계로 집계되지 않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