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개발원,「KOSTAT 통계플러스」2022년 봄호 발간

- MZ세대의 주거환경 분석, 노년층의 건강 및 금융거래 불편도 측정 -
- 코로나19 인포데믹의 여파와 인공지능 기반 대응 방안 제시 -


□ 통계청 통계개발원(SRI, 원장 전영일)에서는 경제·사회·인구 현안 분석 및 인공지능·데이터과학의 국가통계 적용을 선도하는「KOSTAT 통계플러스」2022년 봄호를 발간하였다.

□ 이번호에서는 MZ세대의 인구학적 특성과 생활비 원천, 주거실태, 희망 주거정책 등 주요 현안을 분석하였다.(통계청 박시내 서기관, 박혜균 실무관)

  ○ MZ세대는 16,299천 명으로 총 인구의 32.5%를 차지하며, M세대는 10,330천 명(20.6%), Z세대는 5,969천 명(11.9%)임
     * M세대: 1980∼1994년 출생자, Z세대: 1995∼2005년 출생자

  ○ 가구구성에서 MZ세대 1인 가구의 `생활비 스스로 마련‘ 비율은 81.0%로, 부모동거가구(57.1%)에 비해 23.9%p 높고, 주택점유형태별 `전월세‘ 비율(81.3%)은 부모동거 가구(27.1%)에 비해 54.2%p 높음

  ○ 희망 주거 정책은 M세대는 주택 구입 대출 지원(58.8%), 전세 대출 지원(50.9%)순이며, Z세대는 전세 대출 지원(65.8%), 월세보조금 지원(37.8%)순임

□ 또한 노인 건강상태 변화 및 노년층의 금융거래 불편도를 각각 살펴보았다.

  ○「한국 노인의 세대별 건강분석」에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주관적 건강상태와 만성질환 유병률 변화를 살펴보고, ‘베이비부머’ 라는 특정 세대 등장이 한국 노인의 건강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남궁은하 부연구위원)
    - 노인의 긍정적 건강 인식은 꾸준히 상승하였으며(’08년 0.28 → ’20년 0.54), 특히 1950년대생의 긍정적 건강인식 예측 확률은 1930~1940년대생에 비해 높고, 고혈압·당뇨병 유병률은 감소하여, 향후 `신노년세대‘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 욕구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함
      
  ○「노년층의 금융거래 불편함을 돈으로 환산한다면?」컬럼에서는 디지털 취약층인 노년층이 금융거래 시 겪는 불편 정도를 금액으로 계량화하여 분석하였다.(신한은행 박희연 수석, 김혜린 선임, 통계청 김영란 사무관)
    - 노년층이 겪는 총 불편도 계량 금액은 2만 4,600원이며, 연령, 자산 규모, 지점 수 등에서 대부분 청장년층(1만 2,200원)보다 2배 이상 높음
    - 연령이 높아질수록 방문 거래(57%→89%), 방문 횟수(5.5회→6.2회), 대기 시간(20분→32분) 모두 증가, 고령일수록 시간적 불편도는 커짐
  
□「2020년 제조업경영방식 시험조사로 살펴본 경영관리 현황」에서는 기업 경영관리 수준과 기업성과간에 긍정적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혔다.(통계개발원 김진옥 주무관·변준석 사무관, 통계청 정미숙 사무관·임회용 주무관)

  ○ 2019년 기준 경영관리점수 평균은 0.43점이며, 인사관리 점수(평균 0.32점)는 생산관리 점수(평균 0.57점)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저조함

  ○ 생산공정상 문제 대처 수준은 0.87점으로 매우 높은 반면, 핵심성과지표 관리수준은 0.29점으로 매우 낮음

□ 데이터 사이언스 포럼에서는 40개국 데이터의 국제 비교를 통해 코로나19 인포데믹의 여파를 살펴보고, 데이터 과학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대응 방안을 제시하였다.(한국과학기술원 및 기초과학연구원 차미영 교수)

  ○ 국민소득과 인포데믹 노출 정도는 높은 상관관계가 존재함. 국민소득이 낮을수록 가짜뉴스를 많이 접할 뿐 아니라, 사실로 믿는 경향도 높음
    - 경제부흥국은 16.7%만 가짜뉴스를 진짜로 믿었던 반면, 일부 개발도상국에서는 33.3%가 가짜뉴스를 신뢰함

□ 전영일 통계개발원장은 이번 봄호에서는 청년과 노년 세대가 겪고 있는 주거문제와 금융거래의 불편도를 각각 데이터에 근거하여 심층 진단함으로써 실용적인 증거기반정책의 대안을 제시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면서,

  ○ 특히, “카이스트 대학 연구진의 코로나19 인포데믹 분석 사례는 가짜뉴스 발생을 예방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인공지능이 선제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길을 제시하였다”며, “데이터과학을 미디어 소통혁신 도구로 널리 사용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본 간행물은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의 온라인간행물, 통계개발원 홈페이지(http://sri.kostat.go.kr)에서 열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