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본 연구는 특정시점에 관측된 인구를 대상으로 사망률을 산정하는 기간생명표와 특정 연도에 태어난 집단인 코호트를 대상으로 사망률을 시산하는 코호트생명표 간의 연령별 기대여명을 비교함으로써 차이점과 시사하는 바를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과거 및 미래 예측을 통해 우리나라 1955~2200년까지(245년)의 사망률 자료를 추정 예측하여 가상코호트와 실제코호트의 기대수명을 비교함으로써 그 차이 정도를 가늠해 보았다. 더불어 우리나라 고령화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G7국가와 스웨덴들의 코호트별 기대수명을 국제 비교하였다. 특히, 1955~1969년 역 추계(Back-Projection) 기간의 추정치는 선행연구와 LC모형으로 비교 분석해 정확성과 객관성을 높였으며, 2016년 이후의 예측치는 LC-ER모형을 활용해 우리나라의 사망률 개선효과를 반영하였다. 분석결과 60년 동안(1955~2015년) 0세의 기대수명이 약 30년 증가를 보였고, 2세기(1955~2155)동안 실제코호트의 기대수명이 가상코호트보다 높게 도출되었다. 특히, 실제코호트의 기대수명 비교우위는 모든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보인 경향임을 확인하였다. 더불어 일본과 우리나라가 기대수명의 상위를 점하고 있고, 모든 국가들이 85~90세를 기점으로 가상과 실제코호트의 기대수명에 대한 증가 속도가 이전보다 높지 않은 평탄화 현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