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지역별 고용조사의 2008~16년 기간 자료를 살펴본 결과, 시지역과 군지역 모두
고용률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여성과 고령층이 이러한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절반은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데, 이들은 주로 육아와 가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지난 8년간 변화가 없었고 지역 간 격차도 크지 않다.
시·군 지역 모두 서비스업 취업자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군지역의 경우 농림어업
취업자 비중은 크게 감소했다. 시·군 지역 모두 상용근로자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
했으며 고용주·자영자 비중은 감소했다. 추가로 지난 8년간 임금수준은 전반적으로
상승했으나 군지역의 (상대적) 저임금근로자 비중은 여전히 높다.
추가로, 시·군의 동태적 고용상황 파악 시, 고용률·취업자수의 증감 외에도 인구
및 인구구조의 변화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또한 거주자 기준 취업자와 지역 내
실제 취업자 간에 간극이 존재하며, 이 간극은 지역별로 상이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편, 특정 산업의 고용비중이 높은 시·군지역은 해당 산업의 구조변동에 지역고용
성과가 크게 좌우될 수 있다.
지역별 고용조사 자료를 활용하면 지역별 고용의 구조적 특성과 그 변화를 파악
할 수 있다. 또한 조사 간 연결자료를 활용하면 개인의 경제활동상태 및 일자리 특성의
변동을 추적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