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고용시장의 불안정성에 따라 퇴직자 및 실업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은 최근 자영업 창업의 주요 트렌드가 되고 있다. 2015년 경제총조사에서 나타난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비 프랜차이즈 사업체보다 물리적 규모가 더 크며, 사업체당
매출액과 종사자 1인당 매출액으로 살펴본 영업활동은 더 활발하였다. 그러나, 종사자
1인당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로 살펴본 영업활동 대비 수익성은 낮았다. 이는 영업
비용이 상대적으로 더 컸음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사업체당
영업이익으로 살펴본 경영활동에서는 더 나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에는 사업체
규모에 따른 경영의 효율성 측면과 비 프랜차이즈 대표자가 여성 및 고령층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측면에 기인하였을 수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제주가
프랜차이즈 비 프랜차이즈 모두 영업활동이 활발하였으며, 프랜차이즈에서는 전북과
제주가, 비 프랜차이즈에서는 제주와 대구가 수익성 및 경영활동의 결과가 우수하였다.
반면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세종은 영업활동 및 수익성이 좋지 못했는데, 이는 세종이
아직 완전한 상권이 형성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상주인구가 적은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