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주택 수요는 인구, 가구, 소득, 주거비용 등 다양한 요인들의 영향을 받는다.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인구와 가구 구조 변화가 우리나라에서는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 1인가구의 증가 등 인구와 가구 구조의 변화 속도가 빠른 만큼 정확한 미래 전망이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변화의 방향과 정도에 대한 예측은 점점 복잡하고 어려워지고 있다. 따라서 미래 예측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는 장기 시계열 분석을 통해 변화의 방향성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신뢰성 높은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의 전수 및 표본 자료는 장기 시계열 분석에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에 여기에서는 인구주택총조사에 기반해서 지난 30년 (1985~2015년)간 주택 점유형태, 최저주거기준 등 주요 정책 지표의 변화를 통해 우리의 주거 실태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