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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비자물가 집세(월세, 전세)지수는 어떻게 작성되며 전세시세 변동률과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게시일
2010-08-25
조회
13230
수정일
2017-01-16
⊙ 소비자물가지수는 일반소비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출하는 비용의 변동을 파악하기 위하여 상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사용하는 대가로 지불하는 평균가격변동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 예를 들면, 사과나 냉장고 등과 같은 상품은 소비자가 구입할 때 지불하는 평균가격변동을 측정하고 있으며, 도시철도료나 전기료 등과 같은 서비스품목은 소비자가 사용하는 대가로 지불하는 평균가격변동을 측정하고 있습니다.

⊙ 집세의 경우도 세입자가 전·월세주택을 사용하는 대가로 일정금액을 지불하고 있으므로 소비자물가지수에서는 『거주하는 대가로 지불하는 비용(주거비)』변동을 반영하게 됩니다.
   - 월세의 경우 계약기간동안 매월 사용하는 대가(월세)를 지불하고 있으므로 매월 전체 월세가구에서 지불하는 평균금액의 변동을 반영하고 있으며,
   - 전세의 경우도 모든 전세가구들이 계약기간동안 전세주택을 사용하는 대가로 매월 일정비용을 소비지출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므로 이러한 비용을 월세개념과 동일한 방식으로 접근하여 전체 전세가구에서 지불하는 평균금액의 변동추세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 이와는 달리 한국감정원에서 작성하는 전세가격지수는 주택경기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하여 신규세입가구의 계약시 적용될 『시세』변동을 반영하고 있어 전체 전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소비자물가지수에서의 주거비개념과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 예를 들면 A라는 세입자가 지금 살고 있는 집과 동일한 주택에 대해 전세계약을 하고자 할 경우

     *2년 전 당시의 시세에 따라 6,000만원에 전세 계약을 맺었는데 1년 후 전세시세는 7,000만원이 되었다가 재계약시점에 6,500만원이 되었다면
       ㆍ세입자입장에서 보면 2년 동안 전세금액이 변하지 않으므로 현재의 전세금액 6,000만원에서 500만원이 추가 부담된 6,500만원에 새롭게 재계약하게 되므로 재계약 시점에서 소비자가 부담하는 비용이 변하게 되고 그 결과가 지수에 반영됩니다.
       ㆍ다만 한국감정원의 전세가격지수는 시세를 그대로 반영하므로 시세가 변할 때마다 지수에 반영됩니다.

⊙ 이러한 한국감정원의 시세방식은 주택경기흐름을 판단하거나 신규로 전세를 계약하고자 하는 경우의 참고자료로서 좋은 지표이기는 하지만 소비자(세입자)가 부담하고 있는 비용의 흐름을 판단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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