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장, 유엔통계처장 초청 특별 통계정책회의 발표 : K-통계체계 소개 및 공식통계의 역할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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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이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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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국제협력담당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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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42-481-2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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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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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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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근관 통계청장은 2. 22.(화)(22시~23시, 한국시간) 「공식통계의 변화하는 역할」을 주제로 화상으로 열린 제53차 유엔통계위원회 특별회의에 참석하였다.
- 유엔통계처(UNSD)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스테판 슈바인페스트 (Stefan Schweinfest) 유엔통계처장이 직접 류근관 통계청장을 초청하여 이루어졌으며, 영국 통계청 등의 통계전문가가 참여하여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 슈바인페스트 처장은 행정자료, 빅데이터 등 다양한 자료원천으로부터 생산되는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공식통계에 활용할 필요를 역설하고, 한국 통계청의 최근 K-통계체계가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류 청장은 K-통계체계는 개별 기관에 산재해 있는 데이터를 누구나 안전하게 연계?결합할 수 있는 공공 빅데이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통계청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동형암호 등 최신 암호기법으로 공공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 중이라고 밝히고, 통계청의 통계등록부와 경기도의 중소사업체 정보를 암호화 상태에서 결합하여 소상공인 생존분석을 한 파일럿 결과를 소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 류 청장은 개인정보 보호가 강화된 K-통계체계를 통해 기관간 데이터 협력이 촉진되어 다양한 데이터 소스를 활용한 공식통계작성이 가능 할 것으로 보고 활용된 기술은 국제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