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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생산한 통계자료와 주요활동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언론에 제공하는 자료입니다.

무지개 나라에서 배우는 ‘국가통계’

  • 담당자이홍순
  • 담당부서대변인
  • 전화번호042-481-2402
  • 게시일 2024-07-03
  • 조회76
“저는 인구 25명인 무지개(무지무지 지혜로운 개성 넘치는 아이들) 나라의 통계청장입니다. 무지개 나라 통계에 대해 발표하겠습니다.” 지난 3일 이형일 통계청장이 학생들의 일상생활에서의 통계 활용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통계교실’의 일환으로 ‘무지개 나라’를 방문해 이 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통계특강을 진행했다. ‘무지개 나라’는 부산광역시 광안초등학교 6학년 5반 학급의 별칭이다. 담임을 맡고 있는 옥효진 선생님은 교실을 하나의 작은 나라로 만들어 ‘미소’라는 화폐를 발행해 학생들이 돈을 벌고, 투자하며, 세금을 내는 등 실제 경제활동을 경험하게 하는 색다른 교육으로 이름을 알린 교사다. 최근 무지개 나라에서는 데이터가 쌓이면 나중에 가치가 된다는 생각에 이를 관리할 무지개 나라 통계청장으로 유혜승 학생을 선출했다. 이번 ‘찾아가는 통계교실’에서는 먼저 유혜승 무지개 나라 통계청장이 이형일 통계청장을 반갑게 맞이하고 무지개 나라의 현황을 통계와 데이터를 이용해 소개했다. 유 청장은 먼저 25명의 총 인구와 성비, 고용현황 등 무지개 나라의 기초적인 통계와 더불어 가구 소득과 자산 현황 등을 설명했다. 무지개 나라의 가구 자산은 현금(40%), 주식(30%), 예금(26%), 채권(4%)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소득에 대해 만족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29%였고, 보통이 42%, 불만족스럽다고 답변한 비율이 29%였다. 통계청장 역할을 맡은 유혜승 학생은 “통계자료를 만들고 보니 무지개 나라의 상황에 대해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고, 국민의 생각도 더 깊이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무지개 나라의 여러 가지 것들을 데이터로 정리하고 통계로 알 수 있는 사실들을 계속해서 찾아내는 등 통계청장으로서 주어진 일을 책임감 있게 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혀 이형일 통계청장을 비롯한 무지개 나라 국민으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마이크를 넘겨받은 이형일 통계청장은 먼저 무지개 나라의 통계와 우리나라 국가 통계를 비교하며, 각자 통계가 갖는 의미를 해석하면서 특강을 시작했다. 이어 유튜버 ‘띱’과 협업한 ‘통계조사원의 하루’라는 영상을 학생들에게 보여주며 통계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재미있게 설명했다. 이 청장은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축구와 야구 등 스포츠에서도 통계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구체적인 에피소드를 이용해 친절하게 설명하면서 통계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넓은 분야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친하게 지낼 것을 당부했다. 특강을 마친 후에는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KOSIS)에 있는 시각화 콘텐츠 서비스 체험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세계 속의 한국’ 서비스에 들어가 전 세계의 국가별 통계를 쉽게 검색하면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알아보았다. 또 학생들과 함께 통계청의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를 이용해 광안초등학교 주변의 인구와 가구수, 음식점 현황 등을 담은 통계를 탐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누가 통계와 데이터를 활용해 경제강국으로 가는 길을 묻거든 무지개 나라를 가보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오늘 찾아가는 통계교실이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상급학교에 진학하고 어른이 돼 사회생활을 할 때에도 무지개 나라에서 배우고 익힌 통계와 데이터 활용 능력을 계속 키워 자신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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