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생산한 통계자료와 주요활동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언론에 제공하는 자료입니다.
통계적 지역분류체계로 본 도시화 현황
- 담당자우한수
- 담당부서경제사회통계연구실
- 전화번호042-366-7319
- 게시일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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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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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적 지역분류체계로 본 도시화 현황
- 인구격자를 활용한 지역의 도시화 현황 분석에 대한 보고서 발간
통계청 통계개발원은 최근 도시권 확대, 지역인구 감소를 파악하기 위해 UN에서 권고되고 있는 인구 격자(1㎞×1㎞)를 활용한 통계적 지역분류체계 연구를 수행하였다.
「통계적 지역분류체계」는 인구격자 통계와 지리적 인접성을 활용하여 지역을 도시-준도시-농촌으로 분류하고, 이를 통해 도시화 규모 변화 등 국토의 공간적 특성을 적절하게 반영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1)「인구격자로 본 국내 도시화 현상 분석(2000~2021년)」연구는 인구밀도와 지리적 인접성에 기초한 군집화 유형(도심/도시클러스터/농촌)에 따라 권역별로 도시화율, 도심집중도, 노령화지수를 비교하였으며,
2)「통계적 지역 분류체계 활용 방안 연구」에서는 군집화 유형을 행정구역 기반으로 작성된 통계적 지역분류(도시/준도시/농촌)에 따라 광역시도별 변화와 이에 따른 주요 지표를 2010~2020년 기간 동안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통계적 지역분류상 준도시의 변동(도시↔준도시↔농촌)이 지역 변화의 핵심적 특징이며, 기존의 행정구역 중심의 이분법적 도시(동)-농촌(읍·면) 구분을 보완한 도시의 다이나믹(dynamic)한 변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송준혁 통계개발원장은 “통계적 지역분류는 인구격자를 중심으로 도시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분석을 통해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차원에서 지역의 인구 변화를 반영한 데이터기반 맞춤형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